아주경제 한지연 기자=MCM은 주요 백화점 MCM 매장내에 'MCM-엑소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MCM은 지난 6월 국내 및 아시아권 전속모델로 엑소를 발탁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엑소와 함께한 광고이미지와 신상품 가방, 엑소 친필 사인이 담긴 백팩 등이 공개된다.
회사 측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제품을 5%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엑소의 이번 시즌 화보가 담긴 12장의 엽서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 인천점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테이블사커 대회를 열어 수상자들에게 MCM 메신저백과 아이패드 파우치 외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롯데 본점에서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동일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MCM의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K팝과 더불어 럭셔리 브랜드 MCM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