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경꾼 일지'가 월화극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3%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야경꾼일지'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이린(정일우)이 사담(김성오)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과 SBS '유혹'은 각각 10.8%, 7.2%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