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0회에서 남하진(성준 분)이 한여름(정유미 분)을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하진은 한여름의 식사를 챙겨주며 간호를 했다. 남하진은 “악몽 꾸는 이유 말해줄 마음 생기면 말해달라고. 어머니가 마음에 걸려”라며 자신의 어머니를 언급했다.
이어 남하진은 “걔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게 안 믿겨?”라며 안아림(윤진이 분)에 대한 마음을 분명히 했다.
한여름은 “근데 자꾸 오해가 생기고 그게 반복이 되고 자꾸 싸우고 그러다 헤어지게 될 것 같았어”라며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고 남하진은 한여름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