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팝스타 시즌3 출연 당시 배우 문채원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남영주가 데뷔곡 콘셉트를 섹시로 잡아 일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K팝스타3 남영주, 너무 섹시 모드네. 글래머 몸매는 인정하겠지만 콘셉트는 아쉽네" "왜 섹시코드로 갔을까. 좋은 음색을 왜 버려" "K팝스타3 남영주, 데뷔했구나. 그런데 티저 왜 저래" "K팝스타3 남영주 콘셉트 잘못 잡은 듯" "K팝스타3 남영주, 기대했던 가수였는데 이런 컨셉일 줄이야. 그냥 발라드부터 시작하지" "소속사가 문제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번 티저 포스터에서 남영주는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하듯 샤워커튼 뒤로 S라인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과한 듯한 티저 포스터에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개한 데뷔곡 '6시 9분'은 미디엄 템포의 R&B 발라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