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 장암4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 이동면 장암4리 마을회는 지난 15일 장암4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희승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윤효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과 관내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장암4리 경로당은 포천시의 경로당신축 사업으로 지상 2층 126.16㎡(1층 경로당 95.64㎡, 2층 사무실 30.52㎡) 규모로 건립됐다.

전현찬 장암4리 노인회장은 “기존 경로당이 노후돼 2012년도에 철거 된 후 경로당이 없어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경로당을 신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경로당 신축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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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포천시장은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 주민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소이자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하고 결정하는 소통의 장소가 되어 장암4리 마을이 더욱 화합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