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7일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박람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시민 5천명이 참여 할 예정인 가운데 ‘작은 나눔, 큰 행복, 안전한 복지 성남’을 구호로 기념식, 연주·무용·합창 릴레이 무대공연, 사회복지 포럼, 생애주기별 복지 체험 행사, 동전·책·쌀 모으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이후 오후 6시까지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무대공연과 리듬엔씨어터의 타악 퍼포먼스, 4인조 팝페라 그룹인 보헤미안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사회복지 포럼은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공유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복지 체험행사는 80여개 부스도 마련돼 열린다.
한편 시는 사회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더 새로운 복지영역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