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련 수산초 교장 '아이스버킷 팰린지' 동참

▲장승련 수산초 교장이 15일 오전 오대익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이이스버킷에 동참하고 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첼린지’ 기부 캠페인에 제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교장 선생님들도 동참했다.

장승련 수산초 교장은 15일 오전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장 교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오대익 교육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이스버킷도 쓰고 기부금도 10만원을 낼 예정이다.

장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눈여겨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꺼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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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승련 교장은 다음 주자로, 문영택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영평초 김순덕 영평초 교장, 그리고 제자인 (주)삼다의 유행수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