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니나, 애인 있다는 박성광에 “재밌는 게임이 되겠는 걸”

2014-09-1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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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김니나가 박성광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나혼자 남자다’에서 박성광이 여자 상사 김니나 때문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안나는 “일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하자”며 박성광과 짝을 이뤄 몸을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키가 안 맞자 허안나는 성현주와 파트너가 됐고 박성광은 김니나와 함께 짝을 이뤄 몸을 풀어야했다.

김니나는 “미리 말해두겠는데 나 남자친구 있다”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저도 여자 친구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김니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재밌는 게임이 되겠는걸”라며 박성광에게 집착했다.

한편 박성광은 허안나, 성현주가 만든 요리 중에 선택을 강요당하며 곤욕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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