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구급대원 “익사사고, 많이 준 편”

2014-09-14 15: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홍천강 괴담과 관련해 현지 구급대원이 익사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 편에서 제작진은 현지 구급대원을 인터뷰했다.

매년 무당을 불러 굿까지 벌이지만 끊임없이 익사사고가 일어나는 홍천강. 구급대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천이 (익사사고가) 적지 않게 나는 편”이라며 “그래도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강경훈 홍천소방서 구급대원은 “자치단체, 경찰, 군인, 또 민간수난구조대 다들 순찰 돌고 해서 많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 홍천강 괴담은 10년 전 하이힐 차림으로 다슬기를 줍던 외지 처녀 하나가 홍천강에 빠져 사망한 뒤 매년 무언가에 홀린 듯 강으로 뛰어들어 익사한 외지인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