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 코드의 고(故) 권리세, 은비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탄다.
14일 방송되는 KBS1 '열린 음악회'에서는 권리세와 은비가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마지막으로 무대에 섰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 '열린 음악회' 녹화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승합차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으며, 소정은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애슐리와 주니도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