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수질개선과 환경보호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EM 발효액을 2배 늘려 보급한다.
시는 환경수도사업소 내 EM환경센터에 EM 발효기를 기존의 3대(6톤)에서 3대(6톤)를 추가로 설치, 총 6대(12톤)로 늘렸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EM 홍보 및 질서 계도요원을 선발, 18개 동주민센터에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EM 발효액을 가지러 오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질서를 유지하는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