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최대 축제인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아시안게임 관람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입장권 구매를 위해 총 1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SK인천석유화학의 최남규 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내 최대 축제인 아시안 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일이 있다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은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서구지역 소외계층에게 아시안게임 관람 기회를 제공해주신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더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SK임직원 봉사단 약 70여명이 참여하여 주경기장 주변 도로와 가로화단 및 경기장 인근 주택가,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인천 서구 이미지를 만드는데 앞장 섰다.
이 밖에 SK이노베이션은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社로 참여하고 있으며 SK에너지는 선수단 차량 등 조직위원회의 모든 운영차량에 석유제품 약 160만 리터를 단독공급 하기로 하는 등 SK인천석유화학을 포함한 SK이노베이션 계열사들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 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