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의 개최에 따른 답방 행사로 한국과 터키의 정상급 문화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 등의 예술행사 및 양국 공동으로 주관하는 문학심포지움, 퍼레이드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에는 경북 도내 각 시·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도내 각 시·군 - 이스탄불과 문화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에 구미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대표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및 우수농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금오산 한과․금오산 탁주․풀마실 요구르트 등의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터키의 문화는 물론 경북의 특색 있는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과 이스탄불 간 문화적 교류가 정기 활성화돼 글로벌 문화융성시대에 새로운 동반자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