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0일 충남 서천군 마량항에서 꽃게 조업차 출항 후 실종된 H호(3톤, 연안자망, 승선원1명) 선장 표모씨(39세)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표씨는 지난10일 오전07시20분경 충남 서천군 마량항에서 꽃게 조업차 출항하여, 같은 날 오후10시까지 입항을 하지 않아 수차례 표씨의 외삼촌인 원모씨가 전화통화를 시도 하였으나 통화 불가하여 보령해경에 신고했다.
현재 선박 발견현장 중심으로 헬기, 경비함정, 순찰정 및 122구조대 등이 함께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