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추석 연휴 직후인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30원 대를 상향돌파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8.3원 급등하며 1032.5원에 개장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휴 기간 미 고용지표 등의 부진에도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휴 기간 동안 누적된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관련기사위안화·엔화·유로화 동반 약세에…환율 1402.2원으로 상승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1918위안...가치 0.03% 상승 #서울외환시장 #환율 #Fe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