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겼던' 소트니코바 근황 담긴 훈련사진 공개…웬일로 훈련 사진을?

2014-09-11 09:03
  • 글자크기 설정

소트니코바 근황[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를 누르고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근황 사진을 올렸다.

지난 8일(현지시간) 소트니코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리프로그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트니코바는 몸에 딱붙는 옷을 입고 음악에 맞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소치올림픽 이후 정식 대회 출전보다는 화보 촬영, 아이스쇼 등에 집중했던 것과는 달리 훈련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 러시아 매체는 소트니코바의 말을 인용해 "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느 순간 회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다. 특히 피로가 누적되면 힘들다. 웬만하면 그러지 않으려고 하나 집에 도착하면 침대 위에 털썩 눕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소트니코바가 피겨스케이팅 동료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찍은 기차 사진에서 예전과는 다른 후덕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트니코바 근황에 네티즌들은 "회복 어려운 기량? 소트니코바가 어떻게 금메달리스트지?" "소트니코바 근황보니… 이제 훈련에 매진해라" "화보, 아이스쇼에 집중하지 말고 이제 훈련준비에 노력해라" "김연아가 그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