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대회물자 임차용역분야 공식후원 업체로 한국렌탈(대표이사 엄윤기)을 선정하고 10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물자 임차용역분야 공식후원 협약식에서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과 김영철 한국렌탈 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부터)이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APG조직위]
한국렌탈은 1989년 설립된 업체로, 정보기기, 전자파 계측기기, 건설장비 등을 주력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제대회 및 국제행사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과 김영철 한국렌탈 정보기기사업본부장, 각 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기간 중 컴퓨터, 복합기 등 사무용기기 물자를 후원키로 약속했다.
최원현 조직위 사무차장은 “대한민국 최초‧최대‧최고의 전문 렌탈기업인 한국렌탈과 후원계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물자 임차용역의 안정적인 확보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한국렌탈 사업본부장은 “각종 국제대회에 참여한 노하우로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