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창석[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라디오스타' 오창석이 임성한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져 오창석, 이규한, 원기준, 고세원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오창석에게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캐릭터 사망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오창석은 "유체이탈하신 분은 변희봉 선배님이다. 개도 죽고. 저 같은 경우는 148회에 죽었다"라며 "(대본 보기 전까지) 몰랐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졸업사진 보니… '왜 이렇게 된거야?'추석특선영화, 1000만 관객 기록한 영화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등 안방 찾는다 이어 그는 "당시 사망에 대해 워낙 화제가 돼서 드라마 나오시는 분들 전부 다 죽을지도 모른다고 늘 생각은 했다"며 "(작가님이) 원래 저를 죽이기로 언제부터 생각하신 건지"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세원 #라디오스타 #오창석 #원기준 #이규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