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는 9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한국의 첫인상을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이날 '택시'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한국에 유학왔는데 공항에 도착하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포장마차 냄새가 확 났다"고 말했다.
에네스 카야는 이어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는데 택시 기사가 빵과 우유를 주시더라. 또 내릴 때는 요금의 반을 안 받으셨다"며 "그때 내가 제대로 왔다고 생각했다. 터키에서 대학 안 가고 한국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