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대북지원단체 '평화3000'은 다음 달 11∼12일 두 차례에 걸쳐 '2014 도라산 평화여행'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기차를 타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 인원은 서울, 경기, 부산, 광주의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동반 가족 등 200명이다. 이들은 서울역, 부산역, 광주역에 집결해 기차로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역까지 이동한 뒤 도라전망대 일대를 둘러보고 당일 저녁 귀가하게 된다. 평화3000은 2005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관련기사"김양건 통전부장, 핵문제 거론에 민감…전제조건없는 실천 강조"…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도 불만도라산역 일반관광 재개, DMZ 관광객 6.5배 증가 #대북지원 #도라산 #도라산전망대 #어린이 #평화여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