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임시회가 오는 12∼29일까지 18일간 열린다.
의회는 4일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 등과 함께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준호)를 열고 제214회 임시회 회기를 이같이 의결했다.
회기 중 본회의는 2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는 각각 5회씩 개최되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유화 의원과 손관승 의원이 선임됐다.
또 올해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당초 6월에서 10월 14일로 변경하고,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했다.
한편 전준호 의회운영위원장은 “214회 임시회에서는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보다 면밀한 심의와 검토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