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추석 패키지 고객에 영빈관 특별 공연 선사

2014-09-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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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추석 연휴동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드라마 '밀회'에 출연해 '피아니스트계의 닉쿤'으로 불리며 화제가 된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와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보컬 코치로 유명한 실력파 팝 클래식 싱어 진정훈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서울신라호텔 패키지 고객을 위해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특별한 선물"이라며, "초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영빈관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어 더욱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추석 연휴기간에만 진행되는 '와이너리 투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영빈관에서 펼쳐지며 추석 패키지 '리프레시 모먼트'와 '부티크 컬렉션'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별도의 비용없이 입장 가능하다.

호텔은 부티크&컬트 와인 등 공신력있는 와인을 수입하는 '씨에스알 와인(the vin CSR)' 회사와 함께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 부티크를 준비했다.

프랑스의 드골 전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에코 샴페인 '드라피에(Drappier Carte d'Or Brut)' 등 씨에스알 사의 대표 인기 와인 25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와이너리 부티크'는 서울신라호텔 추석 패키지인 '리프레시 모먼트'와 '부티크 컬렉션'를 이용하면 무료(2인)로 입장할 수 있다. 와이너리 부티크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영빈관에서 진행되며 신지호와 진정훈의 공연은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02-22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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