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키, 신라호텔 내 신라면세점 입점...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젠피아의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릿키가 장충동 신라호텔 내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사진=시크릿키 제공]

㈜젠피아의 코스메틱 브랜드 시크릿키가 지난 1일 서울시 장충동 신라호텔 내 신라면세점에 입점을 완료했다. 시크릿키는 “신라면세점에 입점하면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릿키는 2004년 설립 이후 14년간 ‘글로벌 힐링 뷰티’ 슬로건을 앞세워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코스메틱 브랜드다.

이번 신라면세점 입점 상품은 ‘스타팅 트리트먼트 라인’ 7종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넘은 인기 제품이다. 함유 성분인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투영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트리트먼트 에센셜 마스크 팩’은 지난 2018년 중국 광군절(11월 11일) 당시 1시간 만에 8만 3천 장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인 만큼 신라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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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키 관계자는 “(시크릿키가) 동남아 및 중국 관광객이 다수 포진한 장충동 신라호텔 내 신라면세점에 입점함으로써 해외 관광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글로벌 유통채널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키는 신라면세점 입점 기념 프로모션으로 ‘스타팅 트리트먼트 에센셜 마스크팩’ 2+1 증정 행사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