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식 임의탈퇴[사진=뉴스와이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형식과 관련해 공식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 삼성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식이 구단에 사고 내용을 알리지 않은 것도 큰 문제”라면서 “선수 관리 소홀에 대해 팬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정형식은 지난달 18일 오전 1시 35분께 대구 중구 공평동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BMW 차량을 몰고 가다 건물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다. 당시 정형식의 혈중알콜 농도는 0.109%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단은 정형식에 ‘임의탈퇴’라는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관련기사프로야구 개막 4주 만에 100만 관중 눈앞…23번째 매진삼성라이온즈 선수단, 영광학원 산하 학교 장애학생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네티즌들은 “정형식 임의탈퇴, 자숙하길” “정형식 임의탈퇴, 반성해라” “정형식 임의탈퇴, 음주운전은 자제하자” “정형식 임의탈퇴, 안타깝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배영수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정형식 임의탈퇴 #LG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