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성동조선해양(대표 정광석)의 직장보육시설인 성동 마리아 차코스 어린이집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축제를 열었다.
5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둘러앉아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어 먹고, 강강술래와 사방치기와 같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민속놀이를 즐기는 등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의 유래를 배우고 풍습을 직접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매 절기마다 절기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세시풍속 체험하기, 김장 및 장 담그기, 한 달에 한번 아빠와 함께 하는 점심식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