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활기찬 과천, 신나는 시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이달부터 주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광장’을 운영한다.
민선 6기 들어 처음 운영되는 ‘생활체육광장’은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확산시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11월 중순까지 평일 저녁 8시~9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과 관문체육공원 시계탑에서 신나는 공개 생활체육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종목은 에어로빅과 생활체조 2개 종목이며, 시생활체육회 소속 전문체육지도자들이 강사로 투입된다.
문화체육과 최준영 팀장은 “‘활기찬 과천, 신나는 시민’이라는 민선6기 시정 슬로건에 맞춰 모든 과천시민들이 활기차고 신나는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광장’ 운영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며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고 즐겁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선정은 물론 시민중심의 다양한 생활체육클럽이 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