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식…마지막 가는길 애슐리 주니 눈물 배웅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식이 진행된 가운데 멤버 애슐리와 주니도 참석했다.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 예배에 참석한 애슐리와 주니는 깁스를 한 채 세상을 떠난 은비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특히 은비 발인 내내 애슐리와 주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연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3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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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은비가 목숨을 잃었으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장시간 수술을 받았으나 혈압이 높아져 수술을 중단한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이소정은 골절상을 입고 오늘(5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발인에 네티즌들은 "오늘 은비 발인이네요. 리세 제발 그 밝은 미소 보여줘요. 은비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은비 발인이구나. 너무 슬프다. 아깝고 안타까워" "은비 오늘 발인이네. 꼭 좋은데 가서 편히 쉬셨음 좋겠다" 등 댓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