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울시정 4개년 계획과 관련해 핵심 과제에 필요한 예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실현하는 데는 모두 8조 335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전 분야 사업 중 55개 재난유형별 황금시간 목표제를 도입한다. 이 목표제에는 화재 초기진화는 5분 그리고 심정지 환자 처치는 4분 내로 한다는 목표를 세우는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복지부분에서는 주민센터의 일반행정 업무를 줄여 복지팀을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리고, 2018년까지 복지인력은 2000명, 방문간호사는 450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