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 소속 부훈사랑나눔회와 보훈단체(미망인회 및 전몰군경유족회)는 추석을 맞아 4일,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원장 오효미)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운영되는 보호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생산품을 만들고, 직업적 동기를 부여하고 소양을 준비하기 위한 직업적응훈련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시설 내 중증장애인근로자 45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