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안양 노루표 페인트 제조 공장에서 수증기와 함께 악취가 퍼졌다. 2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의 노루표 페인트 공장 단지에서 수증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일부가 대피하고 주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페인트 원료의 하나인 에폭시의 냉각수 공급장치 이상으로 수증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노루페인트, '3D시뮬레이션 서비스' 출시...원스톱 컨설팅 강화"ESG 성과·전략 담았다"…노루페인트,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공장 #노루페인트 #수증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