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로드걸은 ‘로드FC 라운드걸’을 수식하는 말로, 매 대회가 열릴 때마다 이슈를 모으고 있다. 낸시랭, 채보미, 맹승지, 박시현등 ‘로드걸’을 걸쳐간 이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로드걸 선발대회’를 통해 발탁된 민제이와 박진아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두 사람은 매 대회마다 ‘로드걸’의 자격으로 케이지에 오른다. 또한 ‘주먹이운다’에서 각각 팀의 매니저로 활약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재 ‘주먹이운다’는 촬영 모드에 돌입해있다. 남자 파이터 도전자들만 우글거리는 험난한 생존 경쟁 구도에서 각 팀의 매니저로 나뉜 두 사람은, ‘촬영장의 꽃’이자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하게 해내고 있다는 후문.
민제이와 박진아는 "파이터들에게 힘이 되고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종합격투기의 매력은 끝이 없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격투기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 길에 우리들이 함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제이, 박진아가 매니저로 활약하는 ‘주먹이운다’는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