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이 충북 충주시를 지났다.
2일 충북 충주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아시안게임 성화를 봉송하고 안치하는 행사를 연다.
국내 성화봉송은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17개 시도 70개 시군구가 참여한다.
3일 오전 9시에 충주를 떠나는 아시안게임 성화는 문경으로 향한다.
이어 9월 5일 부산을 지나 안동, 제주, 원주로 이어져 9월 12일에는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성화는 9월 18일 송도에 입성하게 되고 9월 19일 인천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에 안치된다.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성화봉송,박태환 선수 기대 됩니다.","아시안게임 성화봉송,성공적인 경기유치를 기원합니다","아시안게임 성화봉송,서울에 오면 구경가야 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