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실업자와 사회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 22일까지 201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 종사자는 주5일, 주25시간 근무(65세 이상 고령자 1일 3시간 이내로 제한)하며 인건비는 시간당 5,210원(간식비 3,000원 별도)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현재 추진중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해 사회 곳곳 일손이 필요한 곳에 인력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