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발주로,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일원에서 시공을 맡은 남해종합개발(회장 김응서) 김철민 현장소장은 “행정수도에 걸맞는 조경사업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는 그의 집무실에서 8월30일 만나 공사개요 및 준공 시기를 상세히 알아봤다.
공사개요에 대해 김소장은, “본공사 착공일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월9 일 완공 계획이며, 어린이 공원을 비롯한 근린공원, 소공원 등 12개소에 면적은 1, 580,183㎡이고 완충녹지 6개소와 보행자 도로 41개소 등 전체 89곳에 총면적은 1,945,339㎡”이며, 식재수는 교목 20,000여주, 관목 360,000여주에 가로수가 2,137주”라고 밝혔다.
남해종합개발의 특징에 대해선 “우리회사 방침은 인화, 성실, 신용을 바탕으로 윤리 경영을 추구하며, 안전 · 환경 특히, 품질에 대해 성실시공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현장위주로 인부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자기가 식재한 나무가 한그루도 고사되지 않고 100% 건강한 나무로 성장토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자는것이 우리회사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철민소장의 인생철학은? “저는 평소 ‘무신불립’ (無信不立)이라는 철학적 격언을 좋아 하는데 이는 즉, ‘신용이 없으면 설땅이 없다’는 뜻으로 ‘신용제일주위’로 살려고 노력을 증진하고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제 손으로 직접 조경공사를 적극 추 진해 행정수도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것을 보람있게 생각하고 오늘도 현장 인부들과 함께 조경사업에 전력(全力)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