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가수 김종민이 신아영 SBS Sports 아나운서에 꽂혔다?
30일 오후 뮤지컬킹 특집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신아영 아나운서는 영화 물랑루즈의 ‘스파클링 다이아몬드’를 열창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종민은 신아영 아나운서 무대가 끝난 뒤 “나도 긴장하면서 봤다. 사랑합니다”라며 뜬금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장녀로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영어와 스페인어, 독일어 등 3개국어 구사가 가능한 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