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홍은희, 학생 위해 손수 아침식사 준비 '감동'

2014-08-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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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홍은희[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홍은희가 아들 딸 같은 학생들을 위해 손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홍은희는 학급 학생들을 보살피며 '엄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녹화 과정에서 홍은희는 '밥 한술'보다 '5분의 잠'을 선택하는 같은 반 학생들의 실태를 파악한후 아침을 먹이기위해 직접 김밥을 준비했다.
홍은희는 이른 등교시간에 속속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아침 먹자"며 김밥 한 줄과 물을 챙겨줬다. 김밥을 먹는 아이들 앞에서 홍은희는 "맛있지 않냐. 이게 연예인 김밥이다. 연예인 미용실 모여있는 데 있는 김밥"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 학생이 "김밥 안에 시금치가 없어 좋다"고 말하자 "편식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두 자녀의 엄마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엄마처럼 학생들을 챙기는 홍은희의 모습은 30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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