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산물 물가를 점검하면서 “이번 당 지도부의 추석 선물은 진도의 수산물로 했다. 새누리당은 어려운 수산 업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노량진 수산시장은 대표적 수산전문 시장으로 수산물유통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문제,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수산업 유통종사자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도 수산물이 안 팔린다고 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추석 선물을 진도 수산물로 했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최근 수산물 소비가 다소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업인들의 걱정이 다소 덜어드린 것 같아 다행”이라며 “서민경제와 직결된 정책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은 많은 관심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행한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는 ‘이제는 세월호 충격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세월호는 세월호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분리할 때가 됐다. 야당은 9월 1일 정기국회 개원에 참석하겠다고 한다. 그날부터 국가 전체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과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안효대·윤명희·이종배·김종태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정상원 수협노량진수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노량진 수산시장은 대표적 수산전문 시장으로 수산물유통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문제,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수산업 유통종사자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도 수산물이 안 팔린다고 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추석 선물을 진도 수산물로 했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최근 수산물 소비가 다소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업인들의 걱정이 다소 덜어드린 것 같아 다행”이라며 “서민경제와 직결된 정책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은 많은 관심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이인제·김을동 최고위원과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안효대·윤명희·이종배·김종태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정상원 수협노량진수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