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간스포츠는 경제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의 내부 사정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됐으며 결혼 사실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유설아의 예비 신랑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교제한 일반인으로 알려졌었다. 웅진그룹 차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