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경기도 안산 지역 다문화가정 등 15가구에 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LH가 다문화가정에 임대주택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저소득층 주거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다문화가정은 부모 중 한쪽이 내국인이 아니어서 임대주택 입주 요건인 ‘무주택 세대주’를 충족하지 못해 임대주택 입주가 쉽지 않았다. LH는 주거복지재단이 다문화가정 등을 주거 취약계층으로 발굴하면 이들에게 임대보증금을 대폭 낮춰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키로 협의해 이번 임대주택 공급이 이뤄졌다.관련기사서울시, 홍은동에 청년 협동조합 공공주택 31호 공급LH, 경북동부권 임대주택 2110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다문화가정 #임대아파트 #임대주택 #저소득층 #LH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