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초 질서 유지, 안전운항과 여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28일 특별수송 관련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년 추석 연휴 기간중 귀성객 등 수송여객은 지난해 보다 7% 감소한 6만7000명으로 예상되며, 수송 지원계획에 따라 원활한 여객수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수송기간 중에는 7개 항로(덕적, 이작, 삼목/장봉 등)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88회 증회(298 →386회)하며, , 여객이 폭주하는 항로에는 수시로 증선․증회 실시와 아울러 필요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백령항로는 지난 8월 14일 사업자 선정 공고를 한 바 있으며,필요한 절차를 거쳐 이르면 9월 하순경부터 신규 선박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사업자가 선정되어 빠른 시일내에 선박이 투입되면 백령도 주민들과 관광객 등의 해상교통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