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28일 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2013년 900만 흥행을 기록한 영화 “관상”의 대본 감수를 맡은 농협중앙교육원 엄태범 교수가 “관상과 인간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엄 교수는 관상과 인간관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 만상이불여심상 (萬相而不如心相)” 만가지 상이 제 아무리 좋다고 해도 마음의 상만 같지 못하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심성을 갈고 닦으면서 매사에 성의를 다해 간다면 자신의 운명도 좋은 방향으로 개척 될 것”이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