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파파앤코와 절충형 유모차 ‘이지비(easy.B)’ 공동 개발

2014-08-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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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조절 등받이 등 다양한 편의기능 적용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이 유모차 전문 유통업체 ㈜파파앤코와 공동개발한 절충형 디럭스 라인 ‘이지비(45만원)’로 유모차 부대 공략에 나선다. 절충형 유모차란 신생아 때부터 사용 가능한 유모차로 접는 기능이 있어 휴대가 가능하다. 

‘이지비’는 지난 2013년 론칭한 ㈜파파앤코의 자체 유모차 브랜드 ‘도노비(Dono.B)’의 절충형 디럭스 라인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감,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특히 ‘이지비’는 유모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별도의 이너시트 없이도 푹신한 느낌을 주는 자체 쿠션시트와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등받이는 아이들의 편안함을 유지해주며, 충격 흡수가 뛰어난 서스펜션은 이동시에도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여기에 엄마들이 가장 힘겨워 하는 폴딩 과정을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간단하게 접을 수 있는 ‘틱!톡!’ 폴딩 기술을 적용해 부담을 최소화했다. 8kg도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엄마들의 편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CJ오쇼핑은 향후에도 ㈜파파앤코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비롯, 추가적인 에디션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올 가을에는 첫번째 에디션인 ‘이지비 리미티드 에디션’를 론칭한다. 최근 유모차 시장의 트렌드인 북유럽 패턴의 캐노피를 적용한 상품으로, 기호에 따라 캐노피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오쇼핑은 이 상품을 CJ몰에서만 단독 판매할 계획이다.

이다운 CJ오쇼핑 e식품/유아동사업팀 MD는 “이지비는 퀴니/싸이벡스/콩코드 등 유명 브랜드 생산을 대행해 온 전문 제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만큼 뛰어난 품질도 갖췄다”며 “고가의 유명 브랜드 상품에 견줄만한 뛰어난 품질력과 착한 가격으로 맘(Mom)들의 마음을 흔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비’는 28~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오프라인에서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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