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선택한 임상아의 남편 제이미 프롭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임상아 전 남편인 제이미 프롭은 재즈기타리스트 출신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로, 미국 내에서 상당한 재력을 갖춘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임상아가 유명 디자이너로 거듭날 수 있게 큰 힘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연예계를 떠난 임상아는 제이미 프롭과 결혼해 딸 1명을 낳았다. 이후 2006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가방 브랜드를 론칭해 가방 디자이너로서 인정받았다.
한편, 임상아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상아 갑자기 이혼이라니… 미국에서 잘 사는 줄 알았다" "가방 디자이너로 유명해진 임상아, 남편과 사이 좋은 줄 알았는데" "임상아 이혼했어도 딸이랑 잘 살아라" 등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