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25일(현지시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의제로 상정해줄 것’을 재요청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유감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파견,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등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진정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마저 든다”며 “북한은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아 맹목적인 비난을 멈춰야한다”고 지적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북한은 주변국의 경고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무려 16차례, 100여발 이상의 중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심지어 ‘한반도의 평화는 세계에 절실한 대의(大義)’라는 메시지를 설파(說破)하러 온 교황의 방한일에도 방사포 다섯 발을 발사하는 비이성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북한이 신뢰할 만한 행동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원초적인 비난과 핵도발 위협을 계속하는 것은 오히려 북한의 고립만을 가속화 시킬 것 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선수단 파견, 남북고위급회담 개최 등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진정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구심마저 든다”며 “북한은 이제라도 이성을 되찾아 맹목적인 비난을 멈춰야한다”고 지적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북한은 주변국의 경고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무려 16차례, 100여발 이상의 중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심지어 ‘한반도의 평화는 세계에 절실한 대의(大義)’라는 메시지를 설파(說破)하러 온 교황의 방한일에도 방사포 다섯 발을 발사하는 비이성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