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지난 7월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씨와 함께 결혼 소감을 밝혔다.
26일 Y-STAR에 따르면 신주아는 처음으로 부부동반 인터뷰에 나서며 첫 만남에서부터 2개월차 신혼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남편의 나라인 태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신주아는 "한국이랑 다르지만 태국어 공부도 하면서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고 일상도 전했다.
국제결혼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신주아-라차나쿤 부부는 배우 원기준의 지목으로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 캠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도 함께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신주아는 "당분간 방콕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며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연예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국내 복귀 계획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