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고등학생 가운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60여명에게 4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더욱 매진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마음껏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