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회를 맞는 화성예술제는 (사)한국예총 화성지회 주최로,공연과 전시예술 등을 선보이며 예총 8개 지부 주관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이 열린 23일 무용협회와 연극협회는 연극과 무용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신춘향전’을 공연했다.
또한, 공간적 한계를 탈피하고자 주제별 테마별로 공연장소를 선정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주요 공연일정은 오는 30일 궁평항 야외무대에서 국악협회 주관으로 길놀이 지신밟기 대북퍼포먼스 화성두레 판굿 등의 무대를 마련했다.
이어 내달 6일에는 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다람산공원 특설공연이, 25일에는 음악협회 주관의 오케스카라공연과 합창단공연이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특히 11월5일에는 발안만세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한 시화전 미술전 사진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