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타이어는 국내 업계 1위, 글로벌 타이어 업계 7위라는 위상에 맞게 다양한 나눔 경영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특히‘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하에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해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한국타이어 전사 임직원들은 ‘드림풀’을 통해 전국 농어촌 및 도서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편안하고 신나는 등굣길을 위해 자전거를 선물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의 저소득층 아동 약 100만 명이 가입해 있는 ‘드림풀’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후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제공하여 아동들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카운셀러 역할도 담당한다. 특히 단순한 기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동참하여 전국의 저소득층 초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응원 편지와 입학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그라미 봉사단’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통해 경차 및 무상 타이어 제공, 유모차 기증, 사회복지사업, 의료복지사업 등도 한국타이어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나눔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또 문화 체험으로부터 소외 되었던 저소득층의 가족여행과 다문화 가정의 역사기행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틔움버스’사업을 운영 중이다.
‘틔움버스’는 저소득층 첫 가족여행, 시각장애인의 첫 온천여행,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목장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2013년 6월 운행을 시작한 첫 틔움버스는 대전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목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저소득층 가정에게 첫 가족여행을 선사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첫 온천여행, 그리고 다문화 가정 가족들을 위해서는 역사기행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지난 6년 간 사회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생활 및 이용시설 등 18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에 복지업무용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