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의 맛을 보여주겠어!..백두대간 오미자 축제

2014-08-22 14:54
  • 글자크기 설정

'오미자가 익는 마을' 함양군.[사진=함양군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길목인 경남 함양군 백전 백운산 자락의 청소년야영수련원(구 백운초등학교)에서 오는 9월 13일과 14일 2일간에 걸쳐 백전 오미자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오미자 축제는 오미자 따기 및 설탕절임 체험, 오미자 뻥튀기, 차, 슬러시 시식회, 오미자 떡만 들기, 토속음식 판매장, 지리산 야생화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오미자 축제에는 백전지리산오미자작목반에서 주최하여 생오미자를 소비자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5톤 한정 물량을 판매 예정으로 하고 있어 좋은 오미자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난다하여 오미자로 불리고 신맛이 강하며 환경변화나 여름철 무더위로 몸에 피로가 쌓일 때 원기를 회복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면역체계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수험생에게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 오미자는 고지대 청정 자연환경에서 큰일교차, 비옥한 게르마늄 땅에서 재배되어 친환경(무농약)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로 그 특유의 맛과 향이 일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