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연계한 금융상품 개발 △직원들이 문화행사에 여유 있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시퇴근을 생활화하는 ‘문화퇴근일’ 캠페인 동참 △기타 문화행사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국민 생활 속 문화 접점을 넓히기 위한 위원회와 기업간의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신세계, 7월 네이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은 “기업들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유통, 정보기술(IT), 금융 등 다양한 분야와 문화의 결합이 늘어나 우리의 일상이 보다 문화로 풍요로워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